저는 막국수 먹을 때 막국수 국물을 마지막까지 즐기기 위해 면에 양념을 얹어서 먹습니다

걍 자기 입맛이나 체질대로 먹는거지
반죽에도 소금 은근 많이 들어가는 그런 면 종류는 나같으면 싱거운대로 먹든지 그냥 안먹음. 입에선 간이 맞아도 속에서 짜다고 위가 지랄해서

그게 일반적인 방식은 아니긴해

그 옛날에 잘못알려진 
북한의 평양냉면 먹는 올바른 방법(김일성식) 이 저거였음

냉면 면을 들어올려서 거기에만 식초를 조금 뿌려먹는다.

죄 비벼먹는 문화라 그렇지
덮밥에 와사비나 초생강 얹어먹는거랑 뭐가다름?

한국음식은 무조건 섞어서 비벼라라는 풍조. 오히려 베트남 쌀국수는 면 꺼내서 스리라차 따로 뿌리라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