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가 채널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고 황제는 죽었다. 금관을 두고 다투는 자들이 천지에 수두룩하니 그 누가 평화를 아리오?>>


제국이 무너지고, 수많은 민족과 세력들은 뿔뿔이 흩어졌다. 전 유럽에 혼란은 가중되어갔고, 그 어느 하나 제대로 된 나라가 없었다.


이 난세에 자신들의 세력을 굳혀 나라를 건국하려는 자들이 있었으니, 그 세는 미미하더라도, 희망은 보일 정도였다.


자신의 영토를 넓히며 이방인을 가차없이 죽이는 정복군주가 될지,

자신의 땅을 가지고 현명한 통치를 하는 덕군이 될지,

종교와 신을 섬기는 신권국가가 될지,

넓은 땅과 수백만을 호령하는 황제가 될지,

장사와 교류로 수많은 돈을 얻는 도제가 될지..


모두 한 사람의 선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