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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4달 전 즈음에 외국에 사는 이모네(외가쪽) 집에서 하숙을 하고 있는

20대후반을 바라보는 백수입니다.(ㅜㅜ네 백수가 죄죵)

한국에 미세먼지도 심각해지고 저도 한번 외국물 좀 먹어보라고 저희 어머니께서 저를 외국에 계신 이모네집에 맡기 셨는데요...

저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히키니트라...) 어머니가 계속 가라고 하기도 하고 ... 이모도 환영하는 분위기라 ... 어쩔수 없이 갔습니다.

 

저희집이 좀 사는 집안이라 저희 이모네도 역시 좀 부자라서 집에 메이드도 있고 ... 기사도 있습니다.

4달 정도 같이 살았는데 오늘 이모랑 대판 싸우고 ... 이모가 저랑은 안맞다고 ... 집 나가서 호텔을 잡으라고 하십니다 ...

이모가 저한테서 마음에 안드신 5가지 이유와 그에 대한 제 생각과 저의 변명(?)을 들어보시고 제가 잘못한건지 ...

아니면 이모님이 잘못하신건지 ... 나무위키러 분들이 판단해주셨스면 해서 ... 올려봅니다.

.

그 이전에 ... 추가 설명을 하자면 ... 이 나라엔 저희 어머니가 몇년전에 놀러오셨던 나라고 ...

이 나라에 저희 어머님의 친구들도 계셔서 .,.. 이 나라가 어떤 나란지 제가 오기전에

대강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럼 저의 다섯가지 문제점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샤워를 하고 ...벗어놓은 옷, 즉 빨래를 안널어놓는다.

-> 이 부분은 저희 이모가 몇번을 지목하셨었고... 제가 매번 행동으로 옮기지 않아 지적받아 마땅한 부분입니다.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잘못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저도 할말이 있습니다. 이 집에는 메이드가 있고 ...

원래 빨래를 옮기고 빨고 널는것은 메이드의 일입니다. 메이드가 일을 하고 자기가 일한거에 대한 보수로 

페이를 받는것이죠 이게 옳바른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집에 사는 그 나라 상류층 사람들이나,

한인 상류층 사람들도 빨래는 전부 메이드가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집에 메이드가 있고 메이드가 일을 하는것을 압니다.

메이드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에 저는 매번 “이건 메이드가 할 일이지...”라고 하며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이모님의 말씀을 안들은것은 제 잘못입니다. 그러나 옷을 메이드 한테 빨라고 해야 하는게 맞는게 아니었을까요 ?

 

2, 앞서 말씀드렸듯이 이 집에는 메이드가 있고, 메이드는 빨래 뿐만 아니라, 청소, 설거지, 식탁 치우기도 업무에 해당이됩니다.

저는 이 집에 와서 냉정하게 10 번 중에 1번 빼고는 제가 직접, 제가 먹은것을 부엌에 갔다 놓았습니다.

(백보 양보하더래도 10번중 8번~9번은 제가 직접 같다 놓았습니다)

이것이 메이드의 업무중에 하나지만 저는 그래도 정말 몇번 빼고는 제가 직접 같다 놓았습니다.

그 몇번은 언제냐 하면 제가 잠시 뭔가를 마시다가 집 밖으로 외출을 했을때, 

또는 제가 마신컵으로 조금 있다가 다시 마시기 위해, 제 지정석 식탁 자리 위에 놓았을때.(모두 컵입니다)

오늘 이모님이 폭발하신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모님은 제가 마신 컵을 부엌에 갔다 놓지 않았다고

하셔서 열받아서 컵을 던져서 깨버리셨습니다.그리고는 제가 매번 그랬다는 듯이 말씀 하시길래 제가 이모에게

“이모, 이모는 뭔가 오해를 하고 계신거에요. 제가 10번중에 9번을 부엌에 먹고 마신것을 갖다 놓았고

10번중 한번 있는 아주 가끔의 일로 그러시는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자존심과 자존감이 낮은 20대 (후반) 대한민국 청년이지만 허풍을 부리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정직합니다.

10번중 9번 갔다 놓았다는것은 과장된것이 아니고 그중 1번은 레어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가정부는 오후 1시에 올 예정이었습니다.

가정부가 한시간정도 있다가 올 예정이었죠. 저는 제가 마신 컵을 제 지정석 위에 올려놓은데에는 조금 있다가

다시 그 컵으로 마시기 위해서, 그리고 또 하나는 만약 제가 가정부가 오기전에 다시 그 컵을 사용하지 않더래도 

가정부가 그 컵을 치울것을 알기 때문에 저는 마음을 놓고 , 그 자리 (제 지정석)에 뒀던 것입니다... 제가 잘못한건가요 ? 

 

3.저희 이모님은... 필기구 관련 일을 하십니다. 언제는 한번 큰 행사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이모님은 필기구들을 팔러 가셨지요. 물론 직접 파시는 건 아니고 파는건 자기 직원들을 시키시고 

이모님은 감독 하고 돈을 카운팅 하시는 일을 하십니다. 그 행사가 끝나는날 ...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저희 이모님이 오후 4시5시 경에 물건을 들고 집으로 오셨습니다. 집이 매우 커서 

집겹 물건 창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행사가 끝나는 날이라 일찍 들어오신거 같습니다...

빨리 접은거죠. 이날 일어난 문제가 뭐냐하면 ... 이모가 “물건을 들고 오셨는데 왜 저는 내려와서 

안도와줬냐... 이것입니다. (저는 거주층인 2층에서 한국에 계시는 저희 아버지와 카카오톡으로 보이스톡을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읽으시고 제가 뒤에 내용을 적지 않는다면 이것은 저의 잘못이 100%일것입니다. 부디 저의 설명을 들어보십시요. 

설명해보자면 우선 저희 이모는 물건을 직접 나르시지 않습니다.(나이도 있으신데 물건 드실 연세는  아니시죠)

인건비 싼 노가다 인력 및 직원들에게 물건을 나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직원이 많이 있다는것을요.

직원이 물건을 나른다는것을요. 그리고 저는 양쪽 발에 문제가 있어 걷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걸을때마다 고통이 오고 뛸수도 없고 

무거운 물건을 나르는것은 더욱 못합니다. 신검에서도 이걸로 4등급 받고 공익생활 했습니다.

국가 공인 발에 장애가 있는 사람이고 저희 가족뿐만 아니라 저희 이모님도 , 저희 식구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제가 사실 히키 니트가 된것도 발에 문제가 있어서 밖에 나가기 고통스럽고 클럽에서

춤을 추는건 꿈도 못꿔 행동하는게 무리인게 한몫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모님이 인부들을 시켜 물건들을 날를텐데,

발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제가 굳이, 한국에 계신 가족과 보이스톡을 하는 와중에 그것을 끊고,

아픈 몸을 끌고가 직원들에 섞여 물건을 나를 메리트가 없었다는게 제 속사정입니다. 제가 정말로 잘못을 한것입니까 ?

제가 그때 그 시간에 무엇을 하고 있었던게 중요한건  아니지만 그때 그 시간에 제가 이번 분기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었던것도 ... 롤 하고 있었던것도 아니고 ... 저희 가족이랑 향후 제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저의 미래와 비전에 대해서 보이스톡으로 의논 하고 있었습니다...그 시간에 애니보고 게임하거나 

놀고 있었는데 거짓말 하는게 아닙니다... 카카오톡의 긴 대화 내용의 증거가 있습니다.

 

4.이것도 오늘 일어난 일입니다. 이모님이 저랑 다른 손님 한분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원래는 차 드라이버 기사가 있지만 

오늘은 이모가 직접 차를 몰으셨습니다. (저는 참고로 그 나라 면허증이 없어 운전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모가 운전석 (앞 왼쪽) 제가 조수석 (앞 오른쪽) 손님이 뒷좌석에 타고 있었습니다.

저는 뭐가 문젠지 몰랐습니다 문제는 나중에 이모랑 말다툼을 한 후에 깨달은 것이지만 이모가 운전을 하면 손님이 그 옆좌석

즉, 오늘 제가 앉은 앞에 오른쪽 좌석에 앉고 제가 뒷좌석에 앉았어야 됐다고 저한테 화를 내셨습니다.

저는 당연히 ... 뒤가 상석이고 가장 높은 사람이  타는거고 운전석 옆이 가장 낮은 , 즉 비서나 직원이 타는곳으로 저는 알고 있었거든요 ...

그래서 제가 조수석에 앉은것인데 ...정말 제가 조수석에 앉은게 잘못한 일인가요 ? 이 부분은 제가 아직 구글링 안하고 

네이버 in에도 안 물어본거지만 정말로 몰랐고 지금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령 제가 틀렸었다고 하더래도...

이모님이 하신 말씀이 옳다고 하더래도 저는 그래도 이모에게 할말이  있습니다.

그 손님분을 픽업하기 전에 저랑 이모님이 같이 차를 타고 나갔는데 ... (그분을 태울려는 목적으로 나갔습니다)  

처음부터 같이 차를 탈때,제가 조수석에 탈려고 할때 이모님이 저에게 “xx아, 그곳은 손님이 타는  자리니 너는 뒤에 타거라”

라고 하셨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같이 처음에 탈때부터 잘못을 지적하고 그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게 옳은 일이 아닌가요 ?

 나중에 와서 저한테 화를 내시는건 연장자로서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5.저희 이모네집이 크지만 사실 반은 창고 같은 느낌이기에 ...방은 조금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모와 이모부와 큰방에서 같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제가 외출하고 들어와서 샤워를 하려고 옷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저희 이모님은 그때 낮잠을 주무시고 계셨죠.

(제가 오기전부터 저는 코를 많이 골기에 ... 가급적이면 다른 방을  달라고 하였으나

 본인들은 그런거 신경안쓰고 예민한 타입이 아니라고 괜찮다고 방도 없는데 그냥 같은 방에서 살자고 하셨습니다.)

 근데 이 2층 타일이 교체할때가 되었는지 아무리 살살 걸어도 삐꺾 삐꺽 소리가 납니다. 

제가 옷을 준비하려고 살짝 왔다 갔다 하고 있는데 이모님이 갑자기 확 일어나시면서 ...

 “너는 ... 내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배려가 없니 ??” 라고 하시면서 벌컥 화를 내시더랍니다.

그러더니 저희 엄마에게 너를 어떻게 하라고 해야겠다면서 저희 어머니에게 통화를 불만을 토하시고

저보고 집을 하나 구하던가 아니면 호텔에서 생활을 하라고 하십니다. 앞서 말했지만 저는 발에 문제가 있고 ...  

 정상적으로 걸을수도 없지만 그래도 아무리 최대한 살금 살금 걸어도 (심지어 이모나 이모부나 그 누가 와서 걸어도)

 삐꺽 삐꺽 소리는 납니다. 다리 아픈 제가 노력을 해도 소리는 당연히 날수밖에 없습니다 ...

그런데 낮잠 자시는데 왜 이렇게 삐꺽 대냐고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데 저는 제 하반신이 이런것도 속상한데 ....제가 일부로 

그러는것도 아닌데 ... ...이것이 제 잘못인가요 ? 

이모님은 아무튼 저보고 너무 안맞는다고 나가서 살라고 하시네요 ...

 

집세/ 호텔비 반은 이모가 부담하신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저는 사치부리는것은 싫어합니다.

 저 혼자 사는데 집을 하는것은 언어도단이고 혼자 살기 위해 집을 빌리는것은 금전적으로도 낭비이며 

 시큐리티에도 문제가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값진 물건을 조금 많이 들고 왔습니다.

 혼자 코리안 보이가 산다는것을 안다면 도둑이나 강도가 들 확률이 100%도 아니고 0%도

 아니지만 상당히 높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호텔도 월세 식으로 하면 저렴해진다고 해도 돈 낭비한다는것이 바뀌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그 비싼 호텔 월세 낼 돈이면 저는 차라리 한국에 돌아가서 그 돈의 반을 저의 용돈비에 보태달라고 해서

 포칼 유토피아 헤드폰을 사겠습니다.

 (한국에서는 음악을 들을려면 스피커가 아니라 헤드폰이 맞다고 생각하고 제가 음악 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일단 이모님과 말다툼을 할때 저도 멘탈 잡고 심한 말이나 욕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제가 밖에 나가서 살아야 하는것은 확정입니다.

그런데 저는 타인도 아니고 이모라는 분이 거주 하고 계신데 제가 큰돈을 써가며 집을 얻어서 살거나,

 돈을 창문으로 버리면서 호텔에서 살고 싶진 않습니다. 한국으로 귀국 하는게 현명할거라 보고 귀국할 생각입니다. 

 

이모님이 누구나 다 변명은 있지 ~ 라고 하시면서 아무한테나 누가 잘못했냐고 물어보라고 하시길래  

 제가 평소에 자주 정보 보러 들어오는 나무위키에 한번 이렇게 적어봅니다. 

 제가 정말로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 제 편을 들어달라고 하진 않습니다.

  냉정하게 상황을 보시고 제가 잘못한것이 제가 이미 인지하고 있는것 외에 있다면 부디 알려주세요. 

 저는 그냥 이모님이 제가 마음에 들지 않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사소한걸로 화내시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제가 공익 생활하면서도 아저씨 아줌마들에게 처음에는 좀 침침해 보였지만 사회성 좋다고 칭찬 받고

 근무 했는데 저는 지금 저에게 일어나고 일들이 저를 마음 상하게 하네요 ... 

 

디시에도 물어볼려고 vpn으로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