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페르보레아 제국과 엘리시안 교회 사이의 섬에서 자란 출신불명의 소년(소녀).

그리고 꿈속에 나타나는 어딘가 닮은 모습의 소녀(소년).

계속해서 반복되는 긴 꿈에서, 모래가 흩날리고 쏟아져

운명의 시겟바늘을 움직였고,

두 사람은 꿈에서 깨어나 각자의 여정을 떠났다.

어느 한 곳에서, 그대는 겨우 위험에서 빠져나와,

겨울이 긴 북쪽으로 추방되어 목숨을 연명하며 살아갔고,

또 다른 한 곳에서, 그대는 권력의 소용돌이 속

음모로 짜인 새장에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몸부림쳤다.

작별 인사는 필요치 않다.

시간의 강이 흐르면 '둘'은 결국 합쳐질 것이니

그대들은 결국 만나게 될 것이다.

플레이어는 두명의 '신분과 지위가 전혀 다른 주인공'을 플레이하며 두개의 평행하면서도 교차하는 메인 스토리를 진행하게 됩니다.

'밤의 항해 편' 주인공 - '월석 사냥꾼(여/남)'

그대는 겨우 위험에서 빠져나와, 겨울이 긴 북쪽으로 추방되어 목숨을 연명하며 살아간다.

'황혼의 정박 편' 주인공 - '꿈속의 소년/소녀'

그대는 권력의 소용돌이 속 음모로 짜인 새장에서, 진리를 추구하기 위해 몸부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