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명분도 없이 베를린의 시민들에게 공급하는 자원의 가격을 사실상 중단 수준으로 인사안 것은 어떤 의도를 갖고 하는 일인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무력도발과 이번 베를린 조치는 동독이 결국 독일민족의 분열을 고착화하고, 자신들의 지배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동독 당국에 강력히 촉구한다. 해당 조치를 즉시 철회하기 바란다. 한편 독일연방 정부는 이번 조치로 피해를 입은 베를린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예산을 투입하여 인상분을 부담할 계획이다.


@여고생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