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처음에는 현무노 작가의 <사스만이 없는 거리> 같은 리얼리즘 서사를 따라갈 듯 했으나, 이만희의 <이 멋진 신천지에 코로나를!>가 대히트. 이후 잠시 시들해지다가 <클럽에서 코로나를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가 2차붐을 일으키는 중.


일본

 아베 신조와 돈을 주고 고용한 거브러여수스의 합작 <통계 아트 코로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편이 대히트. 이후 <통계 아트 코로나:도쿄올림픽>편도 1년 이상의 대흥행을 보일 징조가 있다. 그 와중 펀쿨섹은 번외편 <역시 내 코로나 발언집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입니다만. 그것을 의식하고 고치려고 해야 비로소 잘못이 아닌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잘못을 더 작은 잘못으로 고치는 올바로 된 방법>을 집필해 컬트적 인기를 얻고 있는 중.


중국

 모든 국가들 중 코로나 노벨의 선두에서 매 붐을 이끌고 있다. 시진핑이 <내 차이나바이러스가 연구소에서 나왔을 리가 없어!> 를 시작으로 <천자가 노는 일!> <어떤 반동들 살생목록> 등등을 열혈집필하면서 매번 핫이슈를 만들고 있다.


뇌절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