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왕 라마 2세 폐하께 동맹을 위하여 참전을 결의하자고 말씀드렸으나, 이제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위기해 처했소이다. 참전을 제안한 소신의 죄이옵니다. 폐하를 볼 면목이 없습니다. 소신은 이만 치앙라이로 내려가 후학과 민병을 양성하겠나이다."

하니, 황제께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시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