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은 국제정세와 향후전망을 볼 때, 남중민국은 중대한 위기에 닥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짐은 백성들을 저들의 손아귀에 놀아나는 것을 볼 수 없기에, WPCO 국가 에게 본 국을 넘길 것이다.


이번 짐의 결단으로 우리 백성은 앞으로 전쟁 걱정 없는 태평성대에서 살기를 짐은 간절히 바라는 바이며.


또 향후 본 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즉시 짐은 왕위에서 퇴임 할 것이다.


남중 107(1539)년 4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