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핵폭탄의 원리는 원자핵이 분열되면서 생성되는 엄청난 양의 에너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우라늄 원자핵을 쪼개기위해서는 중성자로 원자핵을 때려주면 된다. 그러면 마치 세포가 분열하듯이 핵이 분열된다. 이러한 핵분열이 일어나면 2개의 핵조각과 2개의 중성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분열된 조각은 엄청난 양의 운동에너지를 가지게 되는데, 이 운동에너지가 열에너지로 전환되어 주변 물질을 기화시키며 폭발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 기본적인 우라늄 폭탄의 원리이다. 

*고르조프의 길이는 약 4m이고 지름이 80 cm, 무게가 5톤이며 폭발력은 TNT로 약 2만 톤이다. 카자흐스탄에서 채광한 U-235로 만들어졌다.*

추후 타지키스탄 북부 사막에서 첫 실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