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국회 원내 3당, 각계각층,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연일 WHO를 비판하기 앞섰다. 

단순 성 지향성이 이성애자와는 다르다는 이유로 격리나 부당한 죽음을 당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전주 금암광장에서는 자유인의 연대가 주최하는 <WHO의 인격모독 규탄 집회> 라는 이름으로 정기 주간 집회가 열려 매회 50만명이 참여하며 이 수치는 전주시 인구의 10% 이다. 


보수적인 자유당 내부에서도, 권위주의 당원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만장일치로 성명안을 내었으며, 사회민중당은 자유당 이상으로 비판하였다. 

자유평등당은 UN의 인권 선언을 내세우며 사람은 평등하고 권리가 있으니 격리 받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