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케네디 우주센터 LC-39 발사대에 기립한 새턴 8 노바 로켓. 폰 브라운 박사의 유산으로 7000톤급의 이 로켓은 지금까지 인류가 만든 로켓 중 가장 거대하며, 그 기록은 조만간 깨지지 않을 것이다. 노바 로켓은 인간을 화성과 금성으로도 보낼 수 있다.


새턴 8 로켓에서 분리되어 행성간 천이 궤도에 오르는 셀레네 CSM. 셀레네 기계선은 자체 추진력만으로도 행성간 여행 궤도에 오를 수 있다. 또한 아폴로보다 커진 승무원 모듈과 거주 공간까지 갖추고 있어 심우주 탐사는 보다 쾌적해질 것이다.


NASA는 지난 1968년 아폴로 하드웨어로 추진했던 금성 플라이바이 미션을 토대로 셀레네 하드웨어를 이용한 금성 플라이바이를 계획했다. 헬리오랩의 조기 경보 시스템 아래 금성으로 가는 여정은 귀환까지 짧으면 3개월 3주, 길면 1년 가까이 걸리는 여정일 것이다. 그러나 스카이랩과 살류트 프로그램은 인간을 우주에서 그 이상의 기간동안 체류시키는데 성공했고 헬리오랩은 유해한 우주 방사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다음은 화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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