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 광고를 살펴보다가 위험수당으로 등으로 일당 10만원을 지급한다는 신문사 사무실이 있어서 바로 찾아갔더니 나에게 고가의 카메라를 주고 바로 군대가 주둔한 곳의 사진과 시위대의 사진을 밀착하여 찍어오라고 했다. 얼떨결에 그곳에서 차를 태워주길래 그곳에 도착하여 시위대 사진을 찍다가 최루탄이 날라옴과 동시에 군인은 달렸고 사람들은 도망쳤다. 나는 그 속에서 갈팡질팡 하며 서있다가 군인이 날 조고 쫓아옴을 보고 바로 뛰다가 넘어졌다. 넘어졌지만 차에 타서 성공적으로 빠져나왔다. 에구.. 카메라가 조금 흠집이 났다.. 수리해야겠구나..


74만원

+ 봉급 70만원(주마다 지급)

-카메라 수리비 3만원

141만원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