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집단군 쉬친셴 중장은 이 시간부로 모든 전투행위를 중단할 것을 명령합니다.


우리 제38집단군들은 인민들의 자유와 평등,공산주의 수호와 중화민족의 긍지를 위해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하지만 압도적인 적들의 화력앞에 어쩔 수 없이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충분히 용감했습니다. 우리와 함께하며 죽어나간 전우들의 몫을 살아주기위해 이제는 무기를 놓고 동포들에게 살아서 돌아갑시다.


공식적으로 일본군에게 제38집단군의 무장해제를 요청합니다.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