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엘 파티미윤의 대표자 할리드라고 합니다. 비잔티움은 과거로부터 영광과 명성이 있는 땅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명성에 부합하지 않게 식민지인 이라크를 거느리는 것은 영 보기 흉악합니다. 부디 이라크를 우리 엘 파티미윤에게 넘기고 우리와 우호관계를 맺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