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소설을 써서 대히트를 쳤으나 이 일을 계기로 트라우마를 겪게 된 주인공 이노우에 코노하가 책을 먹는 '문학소녀' 아마노 토오코에게 휘둘리며 겪는 이상한 일들을 다루고 있다. 달콤 쌉싸름한 학원 로맨스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은 미스터리 반전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