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당이 연정을 탈퇴하면서 조기총선을 열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성당 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소피 프레브레트 살인 사건은 무능한 경찰이 빚어낸 참사."라며 "여성의 권익 보호를 약속한 정부가 약속을 어겼으므로, 더 이상 연정에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총 19석의 의석 중, 여성당이 연정에서 탈퇴하면서 14석으로 과반을 차지하지 못하게 되었다.
 총리는 "여성당의 연정 탈퇴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기간 내에 새로운 정부를 구성하지 못하면 조기 총선을 치루게 된다.
 현재로서는 녹색당과 사회당, 애국당의 대연정이 유력시 되는 분위기이다.
 현재 양성간의 극단주의 분위기가 팽배하고, 혐오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 온건주의 정당들간의 연정으로 사태를 안정화시키자는 것이다.
 그러나 사회당이 연정을 거부하고 있어, 대연정 정부가 수립될지는 미지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