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부진한 연립정부 구성 협상이 마침내 끝맺어졌다.
 여성당과 사회당, 공산당은 마침내 연립정부 구섭안에 합의하며 여성당 정부가 탄생했다.
 총리는 여성당 당수 한느 프레데릭센이 선출되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여성을 위한 국가를 만드는 것이 우리 정부의 목표."라며 "여성들로만 구성된 내각을 구성함과 동시에, 여성 권익 보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그린란드 제일당은 "나라가 여성들의 손아귀에 넘어갔다."며 "남성들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여력을 쏟아붇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