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 제국 140대 황제 니콜라오스 글뤽스부르크가 사망했다.

니콜라오스 황제는 1984년 즉위하여

재위 초반에는 강경한 외교술로 국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허나 동지중해 봉쇄로 인한 1989 경제 폭락 사태로 민심을 잃고 강대국의 압력에 의해

스스로 퇴위하였다.

황태자였던 이라클리오스가 그 뒤를 이었으나

곧이어 실권자였던

엘리프테리오스 베니젤로스 당시 총리에게 제위를 선양하곤 글뤽스부르크 황조는 

키프로스로 망명을 떠났다.


그들은 비잔티움 제2제정 연방의 통합이 이루어 지자 곧이어 이탈리아로 망명을 떠났고

2009년 8월 25일,

니콜라오스 글뤽스부르크는 지병으로 인해 숨을 거두었다.

이에 구 베니젤로스 황조의 후손들과

섹스투스 팔레올로고스 대황제 폐하의 애도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