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 당한 기체는 뉴욕발 리야드행 칼리프 에어라인의 여객기였으며, 43살의 기장과 56살의 부기장이 운항 중이었다. 테러리스트는 위조 여권으로 탑승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인도양에 접어들었다는 기내 방송이 나오는 순간 비행기를 장악했다. 


이들은 동양의 언어를 사용했으며, 테러의 배후에 대해 해당국의 언어로 논한 것이 기장의 통신에 섞여들어 현재 칼리프국이 녹음본을 보관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