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t's one small step for a man, one giant leap for mankind.

이것은 한 명의 인간에게는 작은 발걸음이지만, 인류에게는 위대한 도약이다.


 닐 올던 암스트롱, 그는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의 사령관이다. 암스트롱은 올해 8월 25일 노환으로 숨졌다. 미 정부와 백악관은 암스트롱의 장례를 국장(國葬)으로 치른다고 밝혔으며 오하이오 주의 추도식장에 오바마 대통령이 방문할 예정이다. 해군은 NASA에 제공할 차기 해양관측선 시리즈의 이름을 닐 암스트롱급(Neil Armstrong-class oceanographic research ship)으로 이름지어 그를 기리기로 했다. 그는 최근까지 퍼듀 대학 교수이자 아르테미스 계획의 고문으로서 활동했으며 아폴로 11호 달 착륙 43주년 기념 행사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으나 유족들은 심장 수술로 인한 후유증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밝혔다. 아르테미스 2호는 암스트롱을 기리는 기념물을 가지고 고요의 바다에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