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예정되었던 화성행 무인 스타십의 야간 발사가 기상 악화로 연기되었다. 이날 허리케인 플로렌스가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상륙하며 플로리다에서 발사 대기중이던 스타십 기체인 Starship Mk.7 과 뉴욕 스페이스포트의 Starship Mk.9 발사가 모두 연기되었다. 일론 머스크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기상 상태가 호전되면 2기를 모두 발사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리케인 플로렌스로 인해 뉴욕을 오가는 모든 스타십 스페이스 기체가 결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