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오후 12시 25분, 복건성 스마구 류가다이에서 길을 걷고 있던 초등학교 4학년생 라우언라이 왕웨이(山下彩花,)에게 "손 씻을 곳 없니?"라고 물어 학교를 안내 받은 뒤, 손을 씻고 나서는 "답례를 하고 싶으니 이쪽을 봐 줘"라고 말한 후 머리를 해머로 내리쳤다. 피해자는 도망쳤으나 뇌좌상(腦挫傷)으로 1주일 후에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인으로 추정되는 자는 왕웨이의 머리를 내려친 후 이동하여, 10분 후 초등학교 3학년 여자아이의 복부를 13 cm가량 되는 나이프로 찔러 위를 관통하는 전치 2주 상처를 입혔지만, 다행히 사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피해자들의 입안에 또 이런 쪽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이해하기 위하여 한 번 '사람을 죽여야만 되겠다' 고 생각하여 그 1단계로서 인간을 죽이기 쉬운 급소를 찾기 위한 실험을 하기로 하였다. 내가 다치지 않기 위하여 반격할 수 없는 인간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해자에게는 어떤 원한 및 감정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