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계 이민 1세 미국인으로 NASA 우주비행사가 된 루카 파르미타노를 사령관으로 하는 아레스 4호 탐사대가 아레스 3호 참사 이후 화성 궤도에서 대기 중에 오늘 착륙을 시도, 화성 스키아파렐리 분지에 착륙하였다. 며칠 전 발생한 가슴 아픈 참사로 임무 취소 여론이 들끓었으나 착륙 예정지가 저시정 모래폭풍의 영향에서 벗어났고 안전도 재확인한 만큼 착륙하여 예정된 임무를 이어가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레스 4호는 진보와 과학을 표상하던 우리의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의 희생을 헛되지 않도록 할 것이다. 한편 아레스 3호 착륙지는 아직도 심각한 모래폭풍으로 적외선 투과율조차 1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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