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력 트랙터 - 간단히 말해, 위성을 발사하여 그 위성이 소행성의 인력권 안에 진입, 트랙터처럼 소행성을 부드럽게 끌고 가는 겁니다. 가장 싸고 가성비가 좋지만, 시간이 *나게 오래 걸리기때문에 무리입니다.

2. 이온 빔 목자 - 이온 빔을 쏴서 속도를 늦추고 궤도를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돚을 향해 바람을 불면 배가 밀려나잖아요? 똑같습니다. 다만 바람이 이온 빔으로 바뀐것 뿐이죠.

3. 태양 에너지 이용법 - 야코브스키 효과를 이용하는건데, 쉽게말해 태양빛을 쏘아 궤도를 바꾸는거임. 이건 x나 큰 거울 하나 설치하기만 하면 끝.

4. 엔진 분사 - 말 그대로 혜성에다 엔진을 박아넣고 지속적으로 분사, 궤도를 바꾸는거임. 특성상 이온 엔진이 쓰일듯

5. 레이저 발사 - 레이저를 쏴서 혜성을 녹이면서 밀어내는거임, 스탠드 온 방식과 스탠드 오프 방식이 있는데 스탠드 온이 나을듯. 혜성 근처에 레이저 위성을 배치하는거임

대충 이정도, 쓰다보니 귀찮다.

결론: 위성 몇개만 쏘면 끝, 참 쉽죠?

@Airline @갓론대스크 @Noviport @트위터 @운정맘

@마키 @Gmail @억ㅋ @언더우드 @CL56_Columbia

나머지는 댓글로 맨션해야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