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니스 11세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철학적 지성을 가졌으나,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추락한 

로마제국 최후의 황제.


그는 혁명군에게 체포된 직후,

항복하였으나 분노한 일부 군인에게 총살 당했다.


마누일 플레톤은 그를 황제의 예로 장례할 것을 명하고, 후에 만들 혁명 기념관 포로 로마눔에 안치하라고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