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스텔레이션 2호는 토성으로 향하는 유인 탐사 미션이다. 메시아 프로그램의 케플러 MTV와 아시모프 CTV를 타고 토성으로 향한다. 화성과 목성, 그 너머로의 여정을 통해 인류의 한계를 다시 한번 확장할 것이다. 컨스텔레이션 2호는 먼저 3년간의 항해를 거쳐 목성에 도달한다. 이후 목성의 중력 보조로 1년 9개월간 토성으로 향하는 궤도에 오른다. 토성의 위험천만한 복사 벨트를 뚫고 오색찬연한 토성의 대기와 그 고리에 근접할 것이며 얼음 바다가 있을 것으로 보이는 토성의 위성 엔셀라두스에 착륙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이 탐사대의 승무원들은 가는 데만 4년, 돌아오는 데도 3년이 걸려 총 8년이 넘는 기간의 탐사에 지원했고, 모두 이 일을 사랑하고 자기 자신보다 더 큰 가치를 위해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이 위대한 항해를 이끌 선장인 고이치 와카타는 컨스텔레이션 최초의 일본 출신 사령관이 된다.

@트위터 @운정맘 @프랜시스 @아라이대스크 이번엔 스샷 잘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