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제가 여기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 7기에 대해 건의를 해보자면
먼저, 가국의 문제점은 가열된 무기 개발 경쟁과 각종 혐성질(?) 등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만약 가국의 플레이타임이 느려진다면 이런 현상을 어느정도 없앨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5기에 대해 제 나름대로 분석해본 결과 당시 유저들이 현재 유저들보단 기술 개발이나, 여러 뻔한 레파토리 같은 플레이를
반복하지 않았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그 이유도 당시 5기의 시대가 중세시대 이었기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느렸고, 따라서 그런 과열된 경쟁들 보다는 세련되고 흥미진진한 외교적인 플레이에 집중 하였기 때문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물론 5기는 논란이 많은 기수이지만 그건 그때 당시의 관리자와 각박한 규정이 문제였다고 생각을 하고, 5기의 커다란 틀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7기는 아마 냉전 시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가국의 재미와 번성을 위해서는 앞서 말한것처럼 플레이타임을 느리게 늘려야 하고, 따라서, 7기의 연도진행은 2일에 1년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기술부문- 특히 무기 기술에 관해서는 시대가 중세가 아니므로 무기 개발경쟁을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규제를 두거나 아니면 관대하게 (공정하게) 풀어서 무기 과열양상을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