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당 민주국민당(24석)
2당 대한국민당(24석)
3당 대한독립촉성국민회(14석)
4당 대한청년단(10석)
6~9당 12석/무소속 126석
안재홍, 조소앙, 조봉암, 장건상 등 김구-김규식 계열의 중도우파 의원들이 대거 당선되었다. 1당을 차지한 정당은 신익희의 보수 야당인 민주국민당으로 작년과 지난 1월 시도했던 내각책임제 개헌을 지지한다. 지난 국회에서 다수를 차지했던 친이승만 의원(대한국민당, 대한독립촉성국민회, 대한청년단)들은 단 50여명이 당선되는 참패를 당해 다음 대통령 선거에서의 이승만 퇴진이 대두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