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하는 요시다 시게루 총리)

저는 오늘 이곳에 전 일본인들의 할아버지와 아버지들이 저지르신 과거의 역사와 한국인들께 드린 피해를 사죄하러 오늘 이곳에 왔습니다.


저희는 2차 세계대전과 태평양 전쟁을 터트린 주범들중 한명으로써 얼굴을 들어올릴 면목조차 없습니다. 허나, 일찍 사죄를 하지 않으면 영원히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인들께 저 내각총리대신 요시다 시게루는 일본과 일본인을 대표하여 사죄합니다. 또한 용서를 빕니다.


저희에게 또다시 기회를 주신다면 한•일 양국이 노력하여 새로운 관계와 더 나은 관계를 수립하고 나아갈수 있도록 총력을 가하겠습니다.


-요시다 시게루 총리의 서대문 형무소 추모식에서의 발언 중 발췌


이번 방한과 함께 일제 반출 각종 문화재 372점을 가지고 왔습니다

@patriam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