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대통령은 오늘 덕수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립주의 정책을 철폐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고립주의는 국가의 힘을 더 약화시키고 세계에서 사라공화국이 설 자리를 줄게 하는 이른바 ‘적폐’라고 강한 어조로 비판했으며, 아시아의 주변 국가들과 수교하여 무역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조선은 검토하겠다 하였다. 
 한편, 민석철 외무부장은 이번 정책에 반대해 경복궁 내에서 큰 마찰음이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