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평범한 날.


세계는 러시아 쪽으로 떨어지는 좀 커다란 운석이나 다름없는 무언가를 목격하였고. 그걸 신기한 현상으로만 생각하였다. 


하지만 그 실체를 알았다면 단순하게 생각할순 없었을 것이다.


그 안에, 비행선, 아니 우주선 안에는 어느 한 연구원과 수십마리의 검은색의 괴물들이 들어있었다.


괴물들에게서 살아남을려는 연구원은 바다로 추락하는 바람에 익사하였다. 안타까운 일이야.



..오 저런, 괴물들에게는 산소라는게 필요하지 않았고, 수준급의 수영실력을 지니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러나 침몰하는 비행선에서 탈출은 매우 어렵기에 그 반은 결국 깊은 바다속으로 침몰하였다.



그리고 나머지는 생존했다. 그들은 일단 자신들의 여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인간 몇몇을 잡아 여왕의 유충을 지닌 로얄 페이스 허거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여왕이 깨어나고, 알이 생산되기 시작했다. 그들의 둥지가 완성되고. 그 주변의 모든 생명체들은, 훌룡한 숙주가 되었다.


그러나 존나 안타깝게도 제노모프들을 제외한 모든 생명체들은 그만 씨가 말라버렸다.


그래서 그들은 나름대로 머리를 썼다. 


'인간들이 좋아할만한 미끼를 가지고 그들을 이곳으로 유인하자.'


그렇게 그들은 자신들의 영역에 있는 모든 자원들을 가져와 한곳에 놓고 숙주들을 기다렸다.


그들은 일단 이곳에 미끼가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이곳으로 찾아온 사람들이 미끼를 목격하게 한 뒤, 단 한명만 남기고 모두 잡아채갔다.


생존자는 세계에 이를 알리나, 세상은 미끼로 내놓은 광물, 보석들에만 관심을 가졌고, 훌룡한 숙주들이 되어주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늘 그랬듯이.



국가명?: 아이솔레이션

인구?: 규칙대로 400만명(에일리언은 물량이다)(살아 나가는건 가능한지?)

위치:

건국 땅 1개+무주지 점령 3개=4개의 땅

국기: 그딴건 없다.

자원: 안 쓰니까 황금 다이아 은만 먹겠습니다. 이정도 미끼여야 사람이 꼬이지.


+아 선공 불가래. 컨셉질이나 해야지.


건국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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