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의 강약 순서는 

1-2-3-4-5-6-7-8-9-10-J-Q-K-A-♤A 순이며, '혁명'이 발생되면 이 순서는 반대로 뒤집힌다.

모든 카드를 같은 수만큼 나눠준 후, 가장 높은 계급에 있는 사람은 손패 중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되는 카드 1장을 내려놓는다. 그 옆의 계급에 있는 사람은 앞 플레이어가 낸 카드보다 높은 카드를 내려놓는다. 카드를 낼 수 없거나 내기 싫으면 패스할 수 있다. 이것을 반복한다.

선플레이어는 카드를 1장만이 아닌 조합에 맞는 여러 장을 낼 수도 있다. 가능한 조합은 포커의 룰과 같은 원 페어~스트레이트 플러시이다. 이 경우 다음 플레이어들은 카드를 내려놓으려면 앞 플레이어가 낸 조합보다 더 높은 조합을 내려놓아야 한다.(예: 대부호가 3 원 페어를 내려놓으면 다음 플레이어는 최소 4 원 페어를 내려놓아야 이를 받을 수 있다.)

그렇게 해서 가장 먼저 손패를 전부 떨어낸 사람이 다음 게임의 가장 높은 계급이 된다.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가지고 있는 손패가 적을수록 더 높은 계급을 부여받는 것으로 계급이 확정된다.

또한 계급의 순서와 카드의 강약을 뒤바꿀 수 있는 '혁명'이라는 규칙이 있다. 같은 숫자를 가진 카드가 4장을 가지고 있으면 이를 공개할 수 있고, 이것으로 혁명이 성립된다. 그 순간 계급의 순서가 전부 반대로 뒤바뀌어 가장 낮은 계급인 노예는 왕이 되며, 왕은 노예가 된다. 카드의 강약 순서도 거꾸로 뒤바뀐다. 즉 1 한 장이 가장 높은 카드가 되고 스페이드 A가 가장 낮은 카드가 되어버린다는 것이다. 단 클래스(페어, 트리플, 풀 하우스 등)에는 당연히 가장 좋은 카드였던 A 및 스페이드 A는 가장 낮은 카드가 되며, 또 한 번 혁명이 일어나면 다시 A와 스페이드 A가 가장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