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민이 가상국가 관리 채널

6기 근과거 시절에 특허 규정 몇번이나 유저투표로 올라왔는지 아실겁니다.


7기가 미래 아포칼립스 배경이면 과거의 기술 "재발견" 입니다.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요.


재발견에도 특허가 꼭 필요합니까? 일정한 공업기술만 있으면 모두가 만들수 있게 해놓으면 안되겟습니까?

어짜피 옛날꺼 가져다 쓰는건데 말입니다. 200년전 물건도 함부로 못씁니까?


제 이야기 좀 하자면 1970년대 처음 건국하고 나서 다들 개발하길래 당시 있던 컴퓨터 하나 개발하려고 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생산기술 특허가 일본에 있더라고요.

그때 "무엇을 할 수 없는지" 가 아니라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부터 따졌어야 했습니다. 그거 따지는데 대충 30년 걸렸습니다.

30년쯤 지났으면 대충 특허 풀렸겟다 싶어서 자동차 하나 만들었는데 프레임 겹친다고 못만들뻔 했어요. 하필 고른 회사가 러시아제 라다라 그렇지, 다른회사 골랐으면 또 무슨 구실 들어서 안된다고 했을지도 모르겟네요.


6기의 특허규정은 이해를 합니다. "신기술" 이거든요

근데 7기의 특허규정은 이해를 못하겟습니다. "재발견" 입니다.




그리고 가이드 라인 제안합니다. 간단합니다.


기술 리밋은 현실 2019년도 기술 기준으로 합니다.

현실 2019년도에 존재하는 물건은 일정한 공업기술 이상 되면 생산 가능.


이전의 기술을 재조립해서 새로운 물건을 만들경우 이것은 새로운 발명품이므로 특허가능.

다만 가상의 물건의 성능은 2019년도 비슷한 물건에 준하는것으로 취급합니다.


이건 어떻겟습니까?


내가 발굴했는데 님이 어케 씀?  -> 이미 100년쯤 전에 전세계에 팔린 물건 왜 못씀?

이렇게 받아치겟습니다.  지금 누군가 1800년대 신기술이였던걸 발명품이라고 가지고 나온다 칩시다. 그거 특허로 인정되겟습니까?


6기에서 미래로 건너오면서 오버테크놀로지 (로봇 등)가 나오는것을 목격하셨고, 그걸 개선하려는 목적이 있다는것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 이전 80 90년대 특허관련 논쟁과 기득권 관련 논쟁이 뜨거웠던것을 잊으신것은 아니겟지요.


베타테스트 하면서 규정이 바뀌기를 기대하는것보다 베타테스트 이전에 바로잡으면 안됩니까?


중구난방인거 잡으려는 노력은 높게 사겟습니다.

하지만 유저 의견도 듣지 않고 초안을 바로 적용하는것. 그것은 독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관리자 다수의 찬성으로 넘겨진 유저투표가 압도적으로 반대하여 부결된사례. 매우 많습니다.

관리자라고 해서 모든것을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이고요. 운정맘님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7기 베타테스트를 1달내지 2주정도 시행한다고 하셨습니다.


베타테스트가 끝나고 본편이 시작된다고 치면 6기 마지막에서  7기본편 사이가 비게 됩니다.  2주라고 하면 가능하지만 매우 빠듯하고요. 그리고 똑같은것을 반복해야하니 지겹다는 유저가 있을 수도 있겟네요.


만일 베타테스트와 본편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 운정맘님의 초안을 가지고 1달은 해보겟다는 뜻으로 알아 듯겟습니다. 1달동안에 기술을 어느정도 독점한 유저가 나올것이고, 그때  특허권 관련 투표를 붙이면 또 기득권 논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때와서 문제가 있으니 고쳐보자 라고 하겟습니까? 본인들이 구축해놓은 특허가 다 날라갈 수도 있는데, 찬성해주시겟습니까?



차라리 그 시간을 유저 의견을 조금이라도 더 들어 주십시오.

유저가 유저투표를 붙이려면 관리자 과반이 동의해야합니다. 그 과정도 생략하고 바로 초안을 적용하겟다. 그것은 그저 독재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https://arca.live/b/fakenation/793255?p=1 7기 문제점은 듣고 있잖습니까?

문제점을 들으면 피드백도 들으셔야 하는거 아니겟습니까?

관리챈을통해 정식으로 항의하라고 하셔서 다시 항의합니다.

이것도 경고하시지는 않으시겟지요.


@운정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