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나 대우가 좋은 회사(좋소) 찾는 것이 아닌 최악만은 면하는 팁이니 참고


1. 취업시 4대보험이 있는지 꼭 확인한다(임금체불을 해도 이게 근거가 되니 나중에 도움됨. 그래도 모르니 월급명세서 챙겨라)


2. 월급날이 두 번 지나면 국민연금 사이트에 가서 사업주가 연금을 냈는지 확인해본다(2주 후에도 안냈음 바로 도망가면 됨.)


3. 워크넷 등에서 뽑는 기간이 “채용시까지“ 혹은 비슷한 말이 있음 걸려라. 한두달만 주고 돈 못받을 가능성 큼. 아님 존나 좆빠지는 일이거나.


4. 출근했는데 갑자기 빚쟁이가 와서 돈 이야기를 하거나 경매/압류를 한다? 월급날까지 기다리고 돈 안들어오면 바로 도망가라.(2주는 기다려보는거 권장)

사장이 일론머스크 뺨치는 비전을 말해도 그냥 도망가라. 너는 당장 한달 후가 문제인 사람이다.


5. 소모품(펜이나 마스크 등), 안전장비(헬멧 등)가 없거나* 본인이 챙겨오라 한다? 그만둬라.

*물론 일시적으로 떨어진거면 제외


6. 자기네 물품이 잘 팔린다는 것처럼 사원에게 말하는 사장이면 긴장해라. 원래 잘 팔리면 니가 잘 알거고 사장도 굳이 말하지 않는다. 빈 깡통이 요란하다란 말을 기억해라.


7. 보통 월급날 월급은 늦어도 6시 이전까진 줌. 만약 7시이후에 준다면 그건 그 회사의 자금흐름에 문제가 있단 말이니 긴장타야 함.


8. (가장 중요) 사장이 뭔 이유를 들든, 체불 관련으로 뭔 말을 하든(언제까지 주겠다 등...) 돈을 월급날 기준 2주넘게 못받으면 바로 퇴사 때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