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일단 나 밥먹은거 보샘 내가 자주가는곳인데 짱맛잇음


닭갈비 오겹살인데 개맛잇음 ㅋㅋ 술도 마셨다


원래 술먹으면 깝치지말고 자는게 맞는데 여긴 인터넷세상이니까 걍 하고싶은 말 쌀거임


오늘도 한게없다 야간알바때리고 자고인낫더니 3시더라 운동때리고 어쩌구저쩌구하니까 이시간이다


혼술 안좋은거라 하지말까 햇응데 하게됏음 뭐라해야하지 약간 알중임 내가


내일 친구네 회사 일일알바가기로 함 잘한듯


원래 혼술 안갈아다가 그냥 이런저런 안좋은 생각 들어서 술먹고 기분좋아질라고 왓음 사실 존나고민함 갈까말까 이생각 엄청많이하다가 그냥 술에 졌음


토요일에 오랫만에 보는 친구들 오랫만에보기로했는데 약속잡을땐 별생각없는데 곧 만나니까 여러 생각이 들더라 

나혼자만 백수고 다 각자 어캐든 살방법찾아서 일하고잇는데 나만 백수여


인생을돌아보면 후회의 연속인데 지금 하는 꼬라지도 후회할거같음 난 평생 이렇게 살거같아서 슬펐다


평소에 갑자기 기분좋아졌다가 갑자기 기분안좋아지고 이지랄 염병 떨때가 잇는데 진짜 정신병잇나 생각이 조금 듬 근대 정신병 가기는 무서워 진짜 정신병일까봐 정신병이면 진짜 너무 미안할거같아서


종종 내 이름으로 종합보험 들어서 차에치일까 이런생각도하는데 너무쫄려서 못하겟슴 내가 쫄보라 다행이다 죽기무서워해서 죽기싫음


안좋은 이야기 해서 미안하다 내일 하루도 힘내라 사랑한다 대충 보고 지나처라 지 주량보다 많이먹은 사람이 염병떠는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