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수업 같이 계속 쨌던 친한 동기형이 이번에 결혼한다고 하네. 나만 멈춘 느낌도 들고 시간이 그렇게 흘렀나 싶기도 하는데 결혼을 축하하는 마음이 더 큰 것보면 아직 사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