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공장장이 날 부르더라 니 친구 왜이리 면접을 성의 없이 봤냐 이런 말을 하길래


많은 생각이 들었다 속이 답답하고 쓰리고 불안했다.


지금 내 생각은 속이 쓰리다.. 미래가 안보이고 더 좋은곳으로 가야할거 같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거 인지 잡생각이 나네... 


돈을 쫒아야할지 내가 편한대로 사는게 맞는지


취업하고 한동안은 이런 생각을 안했는 데... 


친구도 없고 회사에서도 준 기숙사에서 나오지도 않고 그냥 너무 고독하고 외롭다...


예전 집근처에선 일할땐 가족이라도 있어서 외롭진 않았는데


여긴 너무 고독하다 외롭다..


그냥 돈을 쫒아 대기업생산직이나 갈까 싶다...


힘들어서 여기에 한풀이 하고 밖에 나가 산책이나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