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걷다가 달리려고 했는데 달리는 그 순간부터 발이 너무 아프더라... 내가 그만큼 살이 쪘나 싶어서 좀 자괴감 들었음. 푸시업 60개에 유산소 10분까지 다 했는데...


끝나고 나니까 내가 지금 뭐 하는 거지 싶은 생각이 듬. 현타에 가까워서 지금까지도 멍때리고 있다. 요즘은 우울보다는 현타가 더 많이 오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