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이 시간까지 게임이나 하고 있었음... 그나마 혼자 한 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힌거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오래 붙잡은 건 사실이니까


애니도 독서도 다른것도 할 의욕이 안 남..  그나마 억지로 짜낸게 최근 꾸준히 하던 운동뿐임. 그래서 매일이나마 하려고 했던거고


공부도 진로도 좋아하고 잘하는 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나 자신을 되돌아보면 무척이나 괴로워서 머리가아파옴. 그걸 잊게 해주는게 게임이기에 계속 붙잡는거겠지


이미 끊기엔 늦은 것 같고... 그냥 이대로 지내고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