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저어언에 광고보고 검색해서 왔슴다

몬가 이름만 보고 다들 공격적으로 우우~ 불속성 효자이러면서 서로 채찍질 할 줄 알았는데 

막상 글 보니 다들 으쌰으쌰하면서 격려하는 따뜻한 곳이었군요...


대충 제 현 상황을 이야기하자면 2년 남짓 다닌 곳에서 나와 반년 가량 그냥 노는중이네여

밀린 애니보고 팰월드하고 그림그리고 그러다 눈치도 보이고 친구랑 전직장 동료들도 이직하는 모습을 보면서 조바심도 나고

우울해진 참에 이 채널에서 동질감과 의욕을 얻었슴다.


아 새벽 갬성...

그래도 다시 이력서 쓰고 면접 볼 생각하니 우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