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에서 주관하는 취업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에 멘탈도 나갔겠다 그대로 집어넣었는데 센터에서 연락해주더라고. 면접보러 올 수 있냐고. 그래서 그렇다고 하니까 금요일날 오라고 했음.


솔직히 2년 전에 두 번 넣었는데 떨어진 기업이라 큰 기대는 못 하겠고, 따로 차려입으라는 것도 없고 정장도 집에 없기에 준비할 건 마음가짐뿐이겠지만... 그래도 해보자고 마음 먹기로 했다. 해보고 실패하는게 안 해보고 실패하는 것보다는 낫다는게 내 생각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