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껀 로그라이크인 [네오스캐빈저]

 


 

시작화면은 뭔가 쌈마이 하다.

 


 

플레이에 앞서 능력치를 포인트가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설정한다.

나쁘면 포인트가 올라가고 좋으면 포인트가 내려간다.

 

카타클리즘을 해봤다면 빠른PO이해WER

 

 

작중 세계관은 세상이 적절히 혼란스러워서 괴수와 돌연변이가 판치고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여살며 이방인을 배척하는 서양에서 자주 만들어내는 그런세상. 

 

플레이어는 영문도 모른채로 어느 연구시설에서 깨어난다.

 


 건물등의 시설 내부에선 텍스트로 진행된다.

설정한 능력치에 따라 선택지가 늘어나거나 특정 액션이 가능해진다.

 

여차저차 목숨부지한채 연구소밖으로 빠져나오면 그때부터가 진정한 스타트.

 


 

헥사타일이 당신을 반겨준다.

그렇다는것은 이 게임은 턴방식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

 

열심히 살아남기위해 처절한 몸부림이 필요하다.


가죽을 찢어서 몸에 두른다거나

적에 대항하기위해 무기를 급조하거나

허기를 달래기위해 인육에 손을 대야할 상황도 생긴다.

 

카타클리즘을 해보았다면 이또한 빠른PO적응WER

 


자원을 얻거나 밤중에 괴수로부터 안전한 잠자리확보를 위해 버려진 도시로 향해야 한다.

하지만 이또한 여러 위험을 동반한다.

 

 

게임의 꽃 전투


이 또한 먼가 쌈마이하다.

이펙트 또한 밋밋하다.

하지만 저기 상황창에서는 텍스트로 피와살이튀며 장기자랑의 향연이 펼쳐지고있다.

위급한 상황에서 맞딱드린 적과 싸우게될때

아무리 쌈마이한 화면일지라도 쫄리는 맛을 제공한다.

 

 

생존류 게임과 폐품수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작품은 소소한 즐거움이 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