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내가 크로스오버 합작을 좋아해서

왠만한 그런 류의 게임은 관심을 보이긴 하는데

신작이라기엔 이제 새월이 다 흐른 소년점프 크로스오버,

『점프 포스』는 왠지 호감이 안 가서 망설여 지더라구요.


만화 현실적이게 디자인 한답시고 뭔가 괴리감이 느껴지는 캐릭터들.

(비난하려는 건 아니지만, 크라피카 보자마자 불쾌의 골짜기가 느껴졌음)

그리고 유명 원작들만 몰빵한 캐릭터 구성과

(내가 좋아하는 원작 캐릭터들이 별로 참전을 안해서 사고 싶단 욕구가 안 들었나 봄)

서폿이라도 넣고 싶은 야가미 라이토와 묵언 수행중인 류크.

특히나····.




원작 고증 밸런스가 구매욕을 깎아먹음.

(신규작을 홍보차 넣은 것 같지만 어째서 나루토 최종 보스하고, 이제 갓 초급 닌자가 된 다이아몬드 수저하고 대결을 시키는 게 마음이 걸림)


뭐 올마이트가 유에이 고등학생한테 지는 경우도 있고, 별로 그런 거에 연연하지 않는데, 이건 좀····.

그래도 추가 DLC 캐릭이 맘에 들어서 살 의욕이 지금와서 생겼지만, 그래도···· 흐음····.

(그래도 가격이 내렬갈 때 사는 게 좋으려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