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해서 관심있는 사람은 참고하라고 여행정보 정리하려 함.


힐링 여행중: 폭포소리 듣고 가

힐링 여행중: 온천중

힐링 여행중: 저녁밥

※아침밥 사진은 이 글 마지막에 올리겠슴ㅇㅇ



1. 본인 일정: 3/27 11:40 출발 - 3/28 12/20 도착


 1) To 여관(- 13:10): 집 -(전원도시선)- 나가츠타 -(JR요코하마선)- 신요코하마 -(코다마)- 아타미 -(JR도카이도)- 유가와라 -(버스)- 도착

 ※유가와라에서는 역 앞의 2번 정류장에서 버스타면 됨. 

  정리권이 있는 옛날 버슨데, 타면 왼쪽에 스이카 찍는 데 있고, 내릴 때 동전넣는데 옆에 스이카 터치하면 됨.

 2) 万葉公園(3/27, - 13:50): 만요공원, 솔직히 여기가 제일 나았다.

 3) 町立湯河原美術館(3/27, - 14:00): 미술관, 무려 주 1회있는 정기휴뮤일이라 못 들어 감.... 정원 사진이 참 이쁘던데 그것도 못 들어감...

 4) 不動滝(3/27, - 14:40): 부동폭포라고 하는데 왜 부동인지 모르겠다. 우동먹느라 오래있었을 뿐이지 만요공원이 더 나음ㅇㅇ

 5) 泉公園(3/27, - 14:55): 서술할 가치 없는 공터. 시간 남아서 들려봄....

 6) 伊藤屋(3/28, - 9:20): 온천은 나중에 다시 뎁히는지 물이 미지근할 때가 있음. 그 외에는 만족.

  일본어 외에 외국어 대응 가능한 인원은 없으니 참고하셈ㅇㅇ

 7) 万葉公園(3/28, - 9:40): 힐링하러 또 감. 데헷

 8) To Home(3/28, - 9:40) : 온천 -(버스)- 유가와라 -(JR도카이도)- 후지사와 -(오다큐)- 츄오린칸 -(전원도시선)- 집


2. 추천 일정

 1) 점심 먹고 호텔 이동

 2-1) 개인 희망에 따라 시간 남으면 유가와라에서 버스타고 쭉 올라가서 볼만한 곳 들리면서 내려가도 될 듯.

 2-2) 혹은 걍 호텔에서 뒹구리, 대충 16:00-17:00은 사람들 관광한다고 나가서 노천탕이 거의 비어있더라.

 3) 다음날 10시 전까지 체크아웃

 4) 2-1을 생략했다면 이 타이밍이겠지 뭐.

 5) 역 근처 히모노 파는데에 기념품/먹거리 팜ㅇㅇ

 6) 여건이 되면 真鶴半島 마나즈루반도 가서 산책하고 놀기?


3. 경비

 1) 교통:

  To 온천: 3870엔 (신칸센 탄 경우)

  To 집: 1378엔 (제일 싼 코스는 편도1164엔)

  언덕 오르다 다리아파서 쓸데없이 탄 버스: 400엔 (200 x2)

 2) 숙박: 

  라쿠텐 트래블(1박 2식): 30,250엔+입욕료 150엔

  음료 추가: 900(야마자키 위스키)+650(호텔 청주)

 3)식비 및 기념품:

  부동폭포

   키츠네우동: 830엔

  유가와라역 히모노가게

   수수떡:1200엔

   쥐포+아나고: 700엔, 각 350엔

   비닐봉지:5엔

 4) 합계: 40,333엔

  →교통을 줄이고 술 안마시고 오미야게같은 거 안 사면 33,208엔임....


4. 후기

관광이라기엔 걍 휴양지 갔다가 온거지 뭐. 온천 눈치싸움에 두 번 이기고 한번 졌다 ㅋㅋ

오늘 아침엔 노천탕 못 갔지만 공용탕에 아무도 없어서 전세 상태기는 했음.

빨간 원이 보통 사람들이 가는 하코네 온천에리어고, 파란 원이 이번에 내가 간 곳임.

외곽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볼 것도 없고 매우 평화로운 동네였다ㅇㅇ

아무 생각없이 다녀서 쓸데없는 지출이 좀 됐지만 걍 그러려니 해야지 뭐...
솔직히 중계를 너무 해대서 후기 쓸 게 없음 ㅇㅇㅇ



오늘 아침에 찍은 공원사진이랑 아침밥이나 보고 가

첫날에 저기 의자에서 사진찍음 ㅇㅇㅇ




아침밥도 잘 나오더라. 호텔에서 판매하는 기념품에 저거 아지 히모노 있었다ㅇㅇㅇ

안 사지만 ㅇㅇㅇ


당장 오늘 밤부터 입사전(..) 고객 접대자리에 나가야 되는데, 그 전에 리프레쉬는 잘 한 듯ㅇㅇ

관심있는 사람은 쉬러 한 번 가보던가 ㅋㅋㅋ 

온천장 직원분들 되게 친절하고 사전에 예약확인이라고 전화해서 일본어 되나 슬쩍 확인하시더라 ㅋㅋㅋㅋㅋㅋ



한 30분 자고 신요코에 회식하러 간다!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