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크게 신경을 안썼는데, 파고들수록 월드세팅 혹은 백그라운드 세팅이 굉장히 중요한거같다.

어차피 유저의 판타지를 충족시켜 주려면 사실적인것도 좋지만

너무 쌩 맨바닥이면, 아무래도 AI가 현실세계 혹은 유사한 환경을 기본 바탕에 두게 되니까

유저의 요구에 맛깔나게 반응하기 좀 버거울수 있을거같음.. 물론 추론이란게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미래엔 이것마저도

크게 신경쓸필요 없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배경이나 포인트를 세세하게 박아넣는게

유저가 원하는 이야기 흐름속으로 가는 지름길같음

유저의 판타지는 정말 사람마다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일상생활 하다가 '아, 이랬으면 좋겠는데..?' 싶은거는 무조건 메모한뒤에

배경 설정할때 한줄이라도 박아넣어라. 그게 반응해서 이야기에 녹아들던 안들던 (언젠가는 녹아듬)

특히, 범용프롬 쌩으로 쓰는사람은 작노나 로어북이나 어디던 활용해서 활용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