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 파히타는 멕시코의 쌈요리로, 또띠아에 고기, 해물, 채소를 올린 뒤 살사소스나 사워크림을 얹어 쌈처럼 싸 먹는 음식이다.
재료는 애슐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쉐프박스 키트를 이용하였으며, 이 경우 고기는 닭을, 해물은 새우를 이용한 사례가 되겠다.
애슐리에서 판매하는 키트는 올라 파히타 말고도 여러 가지가 존재하곤 했으나, 최근에는 가짓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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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안에 재료들이 종류별로 모두 담겨서 배송되어 온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또띠아를 굽는 일이다. 또띠아는 중불로 달군 팬에 1장씩 뒤집어가며, 10초 구웠다.
또띠아를 단독으로 찍은 사진은 남기지 못하였다.
그 뒤에는 채소를 볶았는데, 키트 안에 든 볶음용 채소는 양파, 청피망, 파프리카 2종이 있었다.
예열된 팬에 오일을 두른 후, 채소를 넣고 센불에 2분간 볶았다.
그 이후에는 칠리소스를 기호에 따라 적당량 넣은 뒤 중불에 30초간 더 볶으면 된다. 나의 경우 쌈을 싸 먹을 때를 위해 소스를 많이 넣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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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는 고기와 해물에 해당하는 닭고기와 새우를 볶았다. 이들을 볶을 때 역시 채소를 볶을 때와 비슷한 양의 오일을 넣고 시작한다.
닭고기는 총 4분, 새우는 3분 볶았다. 키트의 닭고기와 새우는 모두 양념이 미리 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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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트 안에 들어 있던 새우는 양이 심각할 정도로 적어 다른 쇼핑몰에서 배달한 새우를 더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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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까지 모두 볶고 나면 불을 사용하는 일은 끝났으며, 키트 안 볶음용 채소와는 따로 생식용 채소가 존재했다. 상추와 치즈, 방울토마토가 있었다. 접시에 생식용 채소와 파인애플, 살사소스, 사워크림까지 모두 담은 뒤 볶은 재료들까지 모두 식탁에 모아 요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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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c.namu.la/6d/6d7b74ce74feeee8ed87ce01973effa9c609c50698a67e28c1f8cfcd0ebb0446.jpg?expires=1718104974&key=5lnUApsRqSYDMCdTp5k8Ng)
![](http://ac.namu.la/47/47a2d1ea343128880ffcaed2052d25a7b5c492123cc4ce45a29c71252e54aa29.jpg?expires=1718104974&key=v-rlI3LRdOirI6h4tZhwSw)
먹는 방법을 사진으로 나타내자면 이러하다. 모든 재료들을 또띠아 안에 원하는 만큼 넣은 뒤 취향에 따라 소스를 첨가한 뒤 싸서 먹는다. 다만, 또띠아 크기의 한계로 인해 생각보다 많은 재료들을 넣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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