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는 일단 지가 찐따인거 모름. 너무 당연한 말이긴 한데 레알이다. 찐따들은 절대 죽어도 못믿겠지만..(알면 찐따가 아니니까) 이게 팩트다. "난 찐따까진 아니지" 또는 "난 좁지만 깊은 친구 몇명있으니 인싸는 아니여도 적어도 찐따는 아니지 ㅎ" 하는 새끼들은 전부 찐따다. 찐따에 핵심적 원인은 사회성 결여임. 애니? 커뮤니티? 다 해도 사회성 인싸면 죽어도 찐따안됨 오히려 친구들이
존중하거나 농담거리로 삼아줌 일진이
찐따괴롭히듯 기분나쁘게 조롱안함 할수도 없고. 근데 애니나 커뮤니티같은게 사회성 결여되기 딱 좋은 것들이라 본인이 적어도 인싸는 확실히 아닌데, 저 두개중 하나는 해당하면 빨리 접어야 찐따 탈출 가능함. 사회성이 좋아질려면 우선
사교행위를 할때 일어나는 망상부터 줄여나가야하는데 망상이라 해서 외계인이 지구침략한다는 것같은 걸 말하는게 아니라 이성친구 살 좀만 닿아도 호감있다 생각하거나 친구가 잠시 정색빨면 나 싫어하나 등의 생각들을 말함. 쉽게 말해서 정신을 건전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그럴려면 규칙적인 운동을 좀 하고, 공부도 좀 열심히 하고, 평소보다 살짝이라도 사소한 부분에서 차근차근 더 대범하고 적극으로 살면 됨. 나는 중딩때 게임에 미쳐서 네이버 게임카페(근데 아재들이 존나 많았던 곳이라 분위기가 존나 건강하기는 했다.)에 빠져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이랑 같이 피방오고도 겜상친구들이랑 오디오키고 겜했음. 체육시간에 축구하면 수비수해도 되니까 좀 참여를 하셈. 첨에는 변한 모습보고 애들이 놀릴거 같아도 몇일 안가고 바로 애들이 긍정적으로 처다본다 진짜임 그러니까 찐따새끼들아 제발 피해의식에 쩔어서 평생 패배자처럼 살지말고 사람답게 살아라
이 글에 나온 학폭충쓴이도 찐따지만 여기 댓글에도 학창시절 전형적인 찐따였던 새끼들 말투랑 똑같은 애들 존나 많아서 보기 좆같다. 이런 애들이 막상 학교가면 존나 얌전하고 착한데 넷만 키면 냉철함과 유쾌함을 동시에 가진 어른스러운 씹인싸형 인간되더라.(아예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게 소름돋음) 찐따들의 그런 특성을 보고 좆같아서
내가 내 옆자리 어떤 찐따가 폰하는거 유심히 관찰해서 네이버 아이디 알아낸 다음 반에 걔 블로그 퍼트렸던 적 있는데(거기서 씹인싸엿거든) 졸업할때까지 그걸로 애들한태 갈굼존나 받아가지고 엄청 죄책감들드라. 심지어 그색히 혼혈아라 안그래도 심하게 갈굼받던 아이였는데.. 암튼 그래서 찐따들이 보기 좆같긴해도 좀 안쓰러워서 현실에서도 인싸되면 좋겠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