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은 진짜 분리 통폐합 지지함. 근데 시흥 시민들이 반대하더라.

이번에 학술조사로 진천음성 혁신도시 다녀왔어요 ㅋㅋㅋㅋ왜 행정구역 경계선에 지어놓는지 잘 모르겠어요...

원래 칠곡은 대구가 먹었더랬죠...?

ㅇㅇ 목포 무안 완전 통합이 만약 안되면 남악만이라도 ㄱㄱ

가운데 살아서 그런데 가운데는 어디로 감?

별내 갈매 퇴계원 묶어서 보내고 오남 진접 진건 묶고 도농은 구리로 보내고 평내호평이랑 화도 묶고 와부는 모르겠다

내가 시흥에서 30년째 살고있는데 이딴 동네 첨본다. 남서쪽 끄트머리에 정왕공단 있고 여긴 사실상 안산 생활권이고 북쪽은 구도심 지역이라고 봐야 하는데 산에 가로막혀서 부천이랑 통합도 힘든 그야말로 "잠자는 집만 있는 생활권"이야. 양쪽 구역을 오가는 교통편도 거의 없고 북쪽에서 서울 나가는 대중교통도 그지같어. 남동쪽은 거의 농촌 지역권으로 봐야 하는데 역시 대중교통 개떡... 시청이 위치한 장곡동 연성동 같은 중앙 지역도 걍 생활권이 따로 논다. 그런데 중앙지역이 유일하게 KTX광명역 가는 대중교통 있음. 북쪽 지역이 KTX광명역은 더 가까운데(자가용이면 15분이면 간다-_-;;) 대중교통편이 없어서 사실상 시흥시에서 KTX 타려면 용산이나 서울역 가야함

전체적으로 봤을 때 시흥시가 가진 장점은 자차 있으면 사방팔방 다니기 편한데 대신 대중교통은 쓰레기고 집값 싸다고는 하는데 정작 사람 많은 정왕공단 지역이나 북쪽 거주지역은 별로 안싸. 물론 부천보다야 싸지. 근데 생활편의 인프라가 개떡인데 당연히 부천보단 싸야하지 않겠냐. 글고 인구수는 곧 50만 넘길텐데 인구수 대비 경제권이 졸라 취약해. 생활권 자체가 다 제각각으로 따로놀다보니 집중도 안되고 그나마 인구 젤 많은 북쪽 지역은 낙후된 구도심 지역이라 소사원시선 전철 들어와봤자 부동산 장난질만 심해지지 경제적으론 나아질게 없다. 실제로 대야역 바로 옆에 붙은 영남 아파트는 분양을 86년에 한 15평 아파트라 거의 썩은집 수준인데 매매가가 1억 수천임. 쳐돌음.(6층 옛날 아파트라 엘리베이터도 없고 천장도 낮은건 덤)

서부순환도로 그 근처 지나가면 수시로 알림울림ㅋㅋㅋㅋ.. 서울특별시에 진입하셨습니다. 경기도에 진입하셨습니다. 무한반복

대구를 분리독립시키고 국호를 신라로 하며 정식 국호는 신라제국으로 하는데 초대 황제를 박지만으로 해주자. 그러면 대구 씨팔놈들도 아주 환영할거다.

니: 분리독립시켜줘야 한다. 자취방 이름은 '병신하우스'로 하자. 이 새끼는 느그 가족의 치욕이다. 떼어버리는 게 훨씬 그의 부모님에게는 이득이 된다.

그러게. 개인적으로 양산 웅상지역은 울산이나 부산중에 한군데 편입해야한다고 생각함. 마침 정관도 가깝겠다, 그냥 기장군 편입해서 다시 면으로 돌아가는걸로?
아 그리고 양산 행정구역 개편할때 물금읍 분동도 포함해야함 ㅇㅇ

처인은 안성하고 광주에
넘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