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엑스위키 : 남라민들의 첫 식민지. 좆목질과 총독의 병크로 인해 본국에서 버려졌다.

 2. 위키라마티카 : 남라민들이 스스로 세운 개척지. 여기도 좆목질로 망했다.

 3. 남라위키 : 두번째 개척지. 조용조용히 가다가 잊혀진 모양이다.

 4. 스레딕, 프리스레드 : 어제 개척된 식민지. 정복했다기보다는 빈집에 눌러앉은 꼴이다.

 5. 애니지니 : 오늘 정복된 식민지. 여기 아직 규칙도 안정해진 신설 사이트인데, 과연 이런것도 지배라 할 수 있는건가?

결론  : 나무라이브는 제국이 아니라 그냥 황무지를 향해 뻗어가는 중인, 좋게말하면 유목민족 나쁘게 말하면 야만인들이다.

이들은 신성 나무위키 제국의 지배 하에 있다가 나무라이브 자치주의 탄생과 함께 자유를 찾아 들어온, 디시 및 여러 커뮤니티와 나무위키를 함께 사용하던 잡종들이 그 시초이다. 이들은 나무위키 지배층의 토론과 유우머 문화에 반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과 자신들이 다름을 강조하려 애쓰며, 나무위키의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적게 받는 미개척지를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