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서나 교과서 암기면서 노트에 줄줄 써대면서 배우는게 아니라, 특정 시대나 국가 관련된 책이나 글을 직접 읽으며 역사의 흐름대로 익히는 것이 가장 참된 방법이라 생각함.
그리고 "특정한 시대, 문명, 사건을 다 외워서 질문과 문제에 답할 수 있다!"라고 할때 역사는 제대로 배운게 아니라, 스스로 역사에 'if' 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생각해보며 다른 사람과 토론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특정 사건, 특정 인물이 어느곳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겠다" 와 같은 생각이 저절로 든다면 제대로 배운것이 맞다.
언제부턴가 역사가 암기과목이 되어버리니까 친구들이 전부 싫어하고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따분하게 수업한다는 느낌 받으니까 다들 싫어하는 과목 1순위 인것같아서 너무 슬프네요